SoftBank는 8월 27일 일본 초·중·고교에 Mentari 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생 설문과 자유 서술, 교사의 후속 조치를 한 흐름으로 묶어 AI가 우선 확인할 내용을 정리한다. 학생이나 교사를 대신해 판단하는 서비스는 아니다.

Mentari는 무엇을 하나

학교는 설문으로 학생의 감정과 고민을 모을 수 있다. 시스템은 자유 서술을 분석해 빠른 확인이 필요할 수 있는 응답을 표시하며 교사가 학생의 자발적 상담이나 수작업 검토에만 의존하지 않게 돕는다.

학생용 AI 캐릭터 Mofu는 이야기를 듣고 정리하는 역할을 한다. SoftBank는 Mofu가 조언하거나 교사·보호자·전문가를 대신해 학생 상황을 판단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교사는 신호를 어떻게 다루나

교사는 정리된 내용을 보고 전문가와 정신과 의사가 검토한 유사 사례와 대응 방향을 참고할 수 있다. AI 표시를 진단이나 징계 근거로 삼는 방식은 아니다.

같은 말도 배경이 다를 수 있고 학생이 설문에 모든 것을 쓰지 않을 수 있다. AI 분석은 우선순위 보조일 뿐이며 학교는 대화와 기존 지원 절차, 필요시 전문가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

초기에는 무료 평가로 효과 확인

SoftBank는 초기 기간을 무료로 제공해 학교가 현장 적합성을 평가하게 한다. 도입 방식과 교사 업무량, 학생 사용을 확인하는 단계이지 AI가 학교 심리 지원을 모두 해결한다는 주장은 아니다.

도입 전 원문 응답 접근자와 표시 보존 기간, 오판 수정 방법, 학생과 보호자에게 데이터 사용 목적을 알리는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미성년자 데이터에서는 투명성과 접근 통제가 모델 성능만큼 중요하다.

서비스의 실제 가치

Mentari의 가치는 사람의 돌봄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우려를 수집·정리하고 후속 조치 대상을 찾는 흐름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있다. 학교 평가 서비스가 시작됐지만 교사 부담과 누락을 안정적으로 줄일지는 실제 평가가 필요하다.